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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사] 삼성이 강남에 야금야금 땅 사는데… 그 이유가! [이코노미플러스] 삼성이 강남에 야금야금 땅 사는데… 그 이유가! 김보람 기자 borami@chosun.com 입력 : 2012.10.13 13:21 / 수정 : 2012.10.15 11:44 그동안 개발이 정체됐던 청담·압구정 일대가 다시 부활하고 있다. 삼성, 신세계, 애경, 대상 등 대기업은 물론이고, 해외 명품 브랜드인 크리스챤디올 등이 이 일대에 돈을 쏟아붓고 있다. 이들은 토지와 건물을 매입해 새 건물을 올리며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. 상권에 새바람이 부는 청담·압구정의 기업 움직임을 살펴봤다.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-학동사거리-청담사거리, 이 세 꼭짓점을 잇는 거리 주변 지역은 상업이나 주거용으로 모두 각광받는 곳이다. 길 자체에 ‘명품’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어 누구나 한번쯤은 머무르.. 더보기
[기사]한국의 쇼핑몰에 뜬 빅 브라더 By EVAN RAMSTAD(WSJ, 11. October 2012) 새로 개장한 서울 국제금융센터(IFC)에 방문한 사람들은 무인정보단말기 26대에서 정보를 검색해 4층 건물 곳곳을 찾아다닌다. 이 단말기가 자신들에 관한 정보를 수집한다는 사실은 까맣게 모른 채. LCD 터치스크린 바로 위에는 카메라 두 대와 모션 센서가 장착돼있다. 방문자가 다가가면 안면인식 소프트웨어가 방문자의 성별과 연령을 짐작한다. Evan Ramstad / The Wall Street Journal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무인정보단말기. 이 시스템은 성별과 연령이라는 속성값에 따라 단말기에 맞춤형 광고를 띄운다. 40대 남성이 레스토랑을 검색하면 스테이크하우스 광고가 뜨는 반면, 20대 여성이 단말기에.. 더보기
[기사]창동 차량기지 `제2 코엑스몰` 된다 창동 차량기지 `제2 코엑스몰` 된다 40~60층 주상복합·호텔 건립…4호선 남양주 진접까지 연장 서울지하철 4호선이 당고개에서 경기 남양주시 진접지구까지 연장된다. 창동 차량기지가 있던 자리에는 ‘제2의 코엑스몰’이 들어선다. 국토해양부는 광역교통정책 실무위원회 심의 결과 지하철 4호선 당고개와 남양주시 진접지구 간 14.5㎞ 연장사업을 국가 시행사업으로 추진키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. 4호선이 연장되면 창동 차량기지는 진접지구로 이전된다. 노원구는 창동 차량기지 17만9578㎡에 40~60층의 주상복합 아파트와 호텔, 백화점, 컨벤션 센터 등으로 구성된 ‘제2의 코엑스몰’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. 구는 제2의 코엑스몰에 대해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, 2013년 기본·실시설계를 거쳐 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