女절반, 소셜커머스 반값 데이트? ‘궁색 비호감’
기사입력2011-06-07 14:08기사수정 2011-06-07 14:08
미혼 여성 절반 가까이는 첫 만남에서 남성이 소셜커머스를 이용할 경우 ‘궁색하게 보여 비호감’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7일 국내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332명을 대상으로 ‘소셜커머스가 연인에게 미치는 영향’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, 여성 41.6%는 소개팅에서 상대 남성이 소셜커머스 티켓을 사용하면 ‘비호감으로 느낀다’고 답했다. 이어 ‘알뜰해서 호감간다’ 36.4%, ‘상관없다’ 22.0% 등이었다.
반면 남성은 이런 상대 여성에 대해 ‘알뜰해서 호감간다’65%, ‘궁색해서 비호감’ 26.5%, ‘상관없다’ 8.5% 등으로 선택해 대조를 보였다.
소셜커머스 티켓을 ‘주로 어떤 이성’과 사용하는지를 묻자, ‘편한 이성 친구’가 35.2%로 전체 응답자 중 가장 많았고 ‘결혼 한 사이’가 8.4%로 가장 적었다. ‘이성과 사용하지 않는다’는 응답도 9.6%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.
‘소셜커머스 티켓을 데이트에 사용한 경험’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미혼남녀 61.7%가 ‘그렇다’고 답했다.
소셜커머스가 연인사이 데이트에 미친 영향에 대해 ‘데이트 비용이 줄었다’ 60.5%, 충동구매로 인해 오히려 ‘데이트 비용이 늘었다’ 18.7% 등으로 집계됐다.
소셜커머스 티켓으로 데이트 시 가장 많이 이용한 것에는 ‘레스토랑 및 카페 등 먹을거리’(53.7%), 연극 영화 등 문화생활(26.9%), 의류 잡화 등 쇼핑 상품권(7.8%), 뷰티 에스테틱 미용(4.9%) 건강식품, 생활 잡화(2.9%), 기타 (2.7%), 여행, 레저(1.1%) 등 순이었다.
듀오 윤영준 홍보팀장은 “각종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연애방식도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겪고 있다”면서 “금전적 절약만을 위한 소셜커머스 활용에서 벗어나 취미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로 진화한다면 보다 많은 미혼남녀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한다”고 말했다.
7일 국내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332명을 대상으로 ‘소셜커머스가 연인에게 미치는 영향’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, 여성 41.6%는 소개팅에서 상대 남성이 소셜커머스 티켓을 사용하면 ‘비호감으로 느낀다’고 답했다. 이어 ‘알뜰해서 호감간다’ 36.4%, ‘상관없다’ 22.0% 등이었다.
반면 남성은 이런 상대 여성에 대해 ‘알뜰해서 호감간다’65%, ‘궁색해서 비호감’ 26.5%, ‘상관없다’ 8.5% 등으로 선택해 대조를 보였다.
소셜커머스 티켓을 ‘주로 어떤 이성’과 사용하는지를 묻자, ‘편한 이성 친구’가 35.2%로 전체 응답자 중 가장 많았고 ‘결혼 한 사이’가 8.4%로 가장 적었다. ‘이성과 사용하지 않는다’는 응답도 9.6%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.
‘소셜커머스 티켓을 데이트에 사용한 경험’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미혼남녀 61.7%가 ‘그렇다’고 답했다.
소셜커머스가 연인사이 데이트에 미친 영향에 대해 ‘데이트 비용이 줄었다’ 60.5%, 충동구매로 인해 오히려 ‘데이트 비용이 늘었다’ 18.7% 등으로 집계됐다.
소셜커머스 티켓으로 데이트 시 가장 많이 이용한 것에는 ‘레스토랑 및 카페 등 먹을거리’(53.7%), 연극 영화 등 문화생활(26.9%), 의류 잡화 등 쇼핑 상품권(7.8%), 뷰티 에스테틱 미용(4.9%) 건강식품, 생활 잡화(2.9%), 기타 (2.7%), 여행, 레저(1.1%) 등 순이었다.
듀오 윤영준 홍보팀장은 “각종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연애방식도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겪고 있다”면서 “금전적 절약만을 위한 소셜커머스 활용에서 벗어나 취미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로 진화한다면 보다 많은 미혼남녀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한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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